제 목 | 충북교육청 "능력.품성갖춘 세계인 육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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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9-01-13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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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조화로운 학력 신장'과 '미래대비 창조교육' 등 5개 교육시책 100개 실천과제를 집중적으로 펼치는 충북교육발전계획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2013년까지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5개교, 고교 2개교를 신설해 현재 31.3명인 학급당 학생수를 30.3명으로, 교사 1인당 학생수도 18명에서 17.7명으로 각각 줄이고 단설 유치원 3곳, 병설 유치원 6곳도 신설된다.
또 도내 전 공립 유치원에서 종일반이 운영되고 농.산촌 지역에서 멀리 통학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을 함께 수용하는 분교 형태의 가칭 'K-2학교'가 마련된다.
도교육청은 '조화로운 학력 신장'을 위해 수준별 수업 전개와 학교단위 교원 채용확대 등 29개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미래대비 창조교육'을 위한 방안으로 외국어 교육 강화, 영재교육 내실화, 과학교육 생활화 등 19개 과제를 실천할 방침이다.
또 '진취적인 품성 향상'을 위해 기본이 바로 선 일류 충북학생 만들기, 학교폭력 제로화 운동 등 20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펼치고 '신뢰받는 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학교자율화 및 성과중심 공직사회 문화 창출 등 15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균형 있는 복지 구현'을 위해 학교 시설을 현대화하고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강화를 위해 11개 다문화교육 거점학교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특수교육 보조원을 현재 219명에서 1천597명으로 확대하고 유아교육진흥원도 설립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되고 교육 수요자가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이런 내용의 100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네이버/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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