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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휴직하는 교원들 매년 늘어나고 있다.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8-12-30 00:00:00
조회수 3,730회 댓글수 0
 
■ 휴직률 2005년 1.2%, 2006년 1.3%, 2007년 1.9%로 매년 늘어나
■ 여성은 육아휴직, 남성은 병역휴직이 가장 많아
■ 초등학교 교원이 2.4%의 휴직률로 가장 높아

 도내 교원들이 매년 휴직하는 인원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남성의 경우 병역, 여성은 육아를 사유로 가장 많이 휴직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발간한 충북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2007년 4월 2일부터 2008년 4월 1일까지(1년)의 휴직 교원은 유치원을 제외한 도내 학교 교원 13,547명 중 256명으로 1.9%에 달했다.

 이는 2005년(2005. 4. 2. - 2006. 4. 1.) 1.2%(12,904명 중 159명), 2006년(2006. 4. 2. - 2007. 4. 1.) 1.3%(13,231명 중 174명)의 교원 휴직률을 볼 때 휴직하는 교원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성 교원은 전체 휴직교원 256명의 72.2%인 185명으로, 이중 육아로 인한 휴직이 154명(83.2%)으로 가장 많았으며, 질병 14명, 기타 12명, 간병 4명, 학업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71명이 휴직한 남성 교원은 71.8%인 51명이 병역 휴직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으며, 질병 8명, 기타 6명, 육아 3명, 학업 2명, 간병 1명 등으로 자녀 육아는 대부분 여성이 책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교원수 대비 휴직률은 초등학교 교원이 2.4%로 가장 높았으며, 중학교 1.8%, 특수학교 1.7%, 고등학교 1.1%의 휴직률을 보였다.

 휴직 사유별로는 육아휴직이 157명(61.3%)으로 가장 많았으며, 병역 51명(19.9%), 질병 22명(8.6%), 기타 18명(7.0%), 간병 5명(1.9%), 학업 3명(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 / 공보감사실 / 담당자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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