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주도교육청, 동절기 유치원 종일반비 1억1천만원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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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8-12-08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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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동안 유치원 종일반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원할 지원비는 유치원 종일반을 이용하는 유아 중 유아학비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만 3~5세 유아들에게 월 공립 5만원, 사립 8만원 등 8만원내에서 학부모가 실제 부담한 액수이다.
이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저소득층 중 종일반에 다니는 공립 220명, 사립 407명 등 모두 627명, 지원액은 공립 1300만원, 사립 9700만원 등 모두 1억1000만원 규모이다.
도교육청의 이 같은 지원방침은 정부가 최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결정한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및 사회안전망 개선대책’에 근거한 것이다.
현재 유아학비 지원은 정규수업시간에 대해서만 지원되고, 종일반비는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종일반비 지원은 유치원으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해당유치원을 통해 지원되며,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12월 중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 뉴스허브 강정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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