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초·중·고 원어민 영어교사 교사자격증 소지 20%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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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1 | 작성일 | 2008-11-25 00:00:00 |
조회수 | 2,863회 | 댓글수 | 0 |
초·중·고 원어민 영어교사 교사자격증 소지 20%뿐 / 기사입력 2008-11-25 03:21
서울시내 초·중·고교의 원어민 영어 교사 중 절반 정도는 교사 자격증이 없거나 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교수법(TESOL)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 남재경(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초·중·고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10명 가운데 교사자격증 소지자는 20.5%인 166명에 불과했다. 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법(TESOL) 이수자도 37.4%(303명)에 그쳤다.
남 의원은 "대학 졸업장만 있어도 영어 교사가 될 수 있는 현재 기준을 대폭 강화해 우수한 원어민 교사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영어교육활성화추진 담당 이향식 장학관은 "자격증만으로 교사의 자질을 일괄 평가하는 것은 무리이며, 지난해 원어민 교사 자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교사들의 만족도가 92.1%에 달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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