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파주 단설 두일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 장명순입니다.

오늘 행복한 종일반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근무했습니다^^**)

올망졸망 종일반 아이들을 보니 우리 잎새반이 보고 싶네요~

방학 건강하게 지내기가 약속이었는데 당연히 잘 지키고 있겠죠^O^

오늘 종일반 아이들이 놀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우리반 놀이시간에 있었던 일이 스쳐지나가면서 절로 웃음이 호호호~

바로 요런 일이 이었답니다.

어느 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간이었습니다.

블럭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 몇몇이 모여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장난기가 발동한 선생님이
그 중 친구에게 양보를 잘 하는 아이 뒤로 가서 살~ 짝 눈을 가렸습니다.

그랬더니 "누구야???????????????"

주변에 있던 아이들은 선생님이 장난을 하니 키득~키득~ 웃고 있었답니다.

아무런 대답이 없자

우리 똘똘이군이

"장명순이야!!!!!!!!!!!!!"--;;

함께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