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흥시, 보육시설 시간 연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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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8-07-17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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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육시설 시간 연장한다.
[시민일보] 송윤근 기자 = 시흥시(시장 이연수)는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더불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다양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야간시간대의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간 연장 보육시설’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2개 시설을 시작으로 운영해온 시간 연장 보육시설은 현재 지역내 8개 시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장애전담인 벽지원어린이집(법인)과 8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 총 17개 어린이집이 지정시설로 운영 중이다.
시간 연장 보육시설은 해당시설의 주간보육 아동을 연장해 보육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에 시행되는 ‘시간 연장 보육시설’의 경우 주간에 다른 보육시설 등을 이용한 경우에도 시간 연장 보육시설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서비스는 기존보육시간인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을 경과해 최대 밤 12까지 시간을 연장해 지원하게 된다. 보육대상은 만 0~5세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아 전담시설 이용아동의 경우는 만 12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보육료는 시간당 2300원이며, 장애아동은 3300원이다. 주간 이용시 지원과는 별도로 법정(1층) 및 장애아동은 기준액 전액을, 차상위 지원계층은 지원율에 따라 추가로 차등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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