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원주 ‘두레유치원’ 맞벌이부부에 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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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8-07-22 00:00:00 |
조회수 | 3,399회 | 댓글수 | 0 |
원주 ‘두레유치원’ 맞벌이부부에 인기
유치원간 공동협력체 구성 여름방학중 합동 운영
“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는 재미있고 일거양득이에요.”
[강원일보] 김설영기자 = 인근 유치원들 간 공동 협력체제를 통해 방학 중에도 합동 유치원 방식으로 운영하는 ‘두레유치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원주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처음 실시한 ‘두레유치원’은 맞벌이 부부들이 유치원 방학 중 아이들을 맡기지 못하는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각 참여 유치원에서 탄력적으로 교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1일 개강한 두레유치원은 다음달 22일까지 공립유치원 방학 기간에 맞춰 원주 구곡, 원주, 태장, 학성, 동화 등 5개 공립유치원에서 두레유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 첫날 아이를 맡긴 맞벌이 부부 김난기(여·33·원주시봉산동)씨는 “방학만 앞두면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두레유치원으로 인해 안심하고 직장을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씨는 “방학 때만 되면 친척에게 사정사정해 아이를 부탁했는데 이젠 따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한 곳에서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올해 두레유치원에 참여하는 원주지역 공립유치원은 모두 19개소로 전체 공립유치원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됐고 참여 아동도 지난해 50여명에서 244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선미 원주교육청 장학사는 “방학 기간에도 자녀를 유치원에서 안전하게 돌봐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평창 등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는 재미있고 일거양득이에요.”
[강원일보] 김설영기자 = 인근 유치원들 간 공동 협력체제를 통해 방학 중에도 합동 유치원 방식으로 운영하는 ‘두레유치원’이 대폭 확대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원주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처음 실시한 ‘두레유치원’은 맞벌이 부부들이 유치원 방학 중 아이들을 맡기지 못하는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각 참여 유치원에서 탄력적으로 교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1일 개강한 두레유치원은 다음달 22일까지 공립유치원 방학 기간에 맞춰 원주 구곡, 원주, 태장, 학성, 동화 등 5개 공립유치원에서 두레유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 첫날 아이를 맡긴 맞벌이 부부 김난기(여·33·원주시봉산동)씨는 “방학만 앞두면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두레유치원으로 인해 안심하고 직장을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씨는 “방학 때만 되면 친척에게 사정사정해 아이를 부탁했는데 이젠 따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한 곳에서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올해 두레유치원에 참여하는 원주지역 공립유치원은 모두 19개소로 전체 공립유치원의 절반 이상으로 확대됐고 참여 아동도 지난해 50여명에서 244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선미 원주교육청 장학사는 “방학 기간에도 자녀를 유치원에서 안전하게 돌봐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평창 등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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