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기도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으로 학부모 교육비 경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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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8-06-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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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으로 학부모 교육비 경감
[수원=뉴시스】
경기도가 보육 기반 구축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4개 신규 국.공립 보육시설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지원과 보육 부담 완화 방안 일환으로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전체 보육시설 가운데 국.공립시설 비율은 3.9%로 전국 평균 5.6%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공립시설 이용아동도 전체 아동의 8.7%만이 이용하고 있어 역시 전국 평균 10.8%에 비해 크게 낮은 상황이다.
이 처럼 도내 국.공립 보육시설 이용아동 현황이 낮은 것은 보육대상 아동 수에 비해 국.공립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영유아 부모들은 교육비가 사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공립시설을 선호하지만 시설이 많지 않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2006년 40개소, 2007년 43개소의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계획을 세워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전국 96개소 가운데 46%에 해당하는 44개소의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09년에도 행정동 광역화에 따른 유휴 청사의 국.공립 보육시설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농어촌,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국.공립 보육시설을 우선 확충하는 사업을 진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택지개발, 뉴타운사업 추진에 따른 민간공동주택 건립 시 의무 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2006년, 2007년도 계속 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46개 국.공립시설과 올해 신규분 44개소의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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