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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인천지역 학급당 학생수 34.33명, 지속적인 감소 추세
작성자 iadmin5 작성일 2008-06-30 00:00:00
조회수 3,745회 댓글수 0

인천지역 학급당 학생수 34.33명, 지속적인 감소 추세

【인천=뉴시스】

인천지역 초.중.고교를 포함한 학급 당 평균 학생수는 34.3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어 원어민 교사는 모두 249명이며 교원은 2만2006명으로 조사됐다.

30일 인천시와 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급당 학생수는 지난 2002년 39.9명에서 2004년과 2006년에는 각각 35.98명, 34.9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는 지난 2002년 40.14명에서 2004년과 2006년에는 각각 35.03명, 31.55명이었으며 올해에는 29.25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중학교는 지난 2002년 40.73명, 2004년에는 38.61명, 2006년 39.63명, 올해 39.10명으로 줄어들고 고등학교는 지난 2002년 36.40명에서 올해 34.6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학급 당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인천지역 학교수가 지난 2002년 초.중.고교 포함 모두 376개교에서 올해 456개교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원 역시 지난 2002년 1만8396명에서 2004년과 2006년 1만9939명, 2만859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2만200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원어민 교사의 경우 지난 2002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각 2명씩 모두 4명이었지만 지난 2004년과 2006년 10명(중 7명, 고 3명)과 192명(초 79명, 중 72명, 고 41명), 올해 249명(초 110명, 중 90명, 고 49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설학교와 교원이 늘어나면서 학급당 학생수는 더욱 줄어들고 원어민 교사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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