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사 명예퇴직 열풍 갈수록 거세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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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8-06-24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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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명예퇴직 열풍 갈수록 거세져
[CBS사회부] 권혁률 기자 = 교직사회의 명예퇴직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8월에 명예퇴직할 교원의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8백3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에 명예퇴직한 교원 7백37명까지 합하면 올해 서울시 명퇴교사는 무려 1천5백70명에 달하는 것이 된다.
서울시 명예퇴직 교원은 지난 2005년 60명에 불과했으나 2006년에는 4백37명으로 크게 늘어났고 지난해 1천1백65명으로 급증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4백여명이나 증가해 명예퇴직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조는 정부가 추진중인 공무원연금제도 개혁으로 인해 퇴직연금이 크게 줄어들 것을 우려한 고참교원들이 동요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연금법이 개정되더라도 개정이정의 재직기간은 현행 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연금개혁에 따른 걱정 때문에 조기 퇴직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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