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출산 영향 유치원생 매년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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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8-05-26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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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영향 유치원생 매년 감소
[제주일보] 김동수 기자 = 도교육청 “올 5016명…10년전보다 14% 줄어”
저출산 영향 등으로 제주도내 유치원 원아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밝힌 ‘2008 제주교육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8년 4월 1일 현재 도내 110개 유치원에 취원한 원아수는 총 50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1999년의 5843명에 비해 14.2%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관내인 경우 10년 전 4243명에서 4184명으로 59명 감소했으며, 서귀포시는 1600명에서 832명으로 768명 줄었다.
이처럼 원아수가 감소하면서 도내 유치원수도 114개원에서 110개원으로 4개원 줄어들었다.
반면에 초등학생수는 1999년 4만 4510명에서 2004년 5만 2359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2005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후 올해 현재 4만 8291명으로 집계됐다.
중학생수는 올해 현재 2만 5708명으로 10년 전의 2만 1274명에 비해 20.8% 증가했다.
고등학생수는 1999년 2만 5983명에서 올해 현재 2만 2312명으로 14.1% 줄었다.
특수학교 학생수는 올해 현재 441명으로 1999년의 386명에 비해 14.2% 늘었다.
이와 함께 도내 초 ·중 ·고 전체 교원수는 2008년 현재 5598명으로 1999년의 4834명에 비해 15.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현재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유치원 16.1명, 초등학교 20.4명, 중학교 19.2명, 고교 15.5명, 특수학교 2.8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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