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부모 51.9%, "내 자녀 '명품 유치원'에 보낼 의향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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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08-04-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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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51.9%, "내 자녀 '명품 유치원'에 보낼 의향 있다"
[연합뉴스] 학부모 포털 부모2.0(www.bumo2.com)이 유아 자녀를 둔 자체실명인증회원 725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25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의 자녀도 소위 "명품 유치원"에 보내고 싶다는 의견이 51.9%를 차지했다. 명품 유치원은 일부 강남에서 유행하는 월 수업료 100만원 이상의 고액 유치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경제력이 된다면 명품 유치원에 꼭 보낼 것이다'라는 의견이 12.0%, '아마 보낼 것이다'라는 의견이 39.9%를 차지했고, '보내지 않을 것이다'는 23.2%, '절대 보내지 않을 것이다'는 25.0%로 각각 나타났다.
가장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유치원의 월수업료는 52%가 '10∼30만원'이라고 답했으며, '10만원 미만'도 39%를 차지해 전체의 91%가 30만원 이하 수준의 수업료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부모2.0 손병목 소장은 "절반이 넘는 부모가 경제력이 된다면 내 자녀도 명품 유치원을 보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은 부모의 경제력이 곧 자녀의 교육 수준과 직결된다는 의식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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