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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경기도 ‘다기능 학교’ 9월부터 운영
작성자 iadmin5 작성일 2008-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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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기능 학교’ 9월부터 운영

저소득층 자녀들 학원기능에 24시간 보육 가능

경기도가 맞벌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추진하기로 한 ‘다기능학교’가 이혜진·우예슬양이 다니던 안양 명학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뒤 시설개조 등을 한 후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운영한다. 도는 우선 다기능학교 추진 관계관 회의에서 대상 학교를 10곳으로 정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혜진·우예슬양이 다니던 안양 명학초등학교에서 다기능학교를 우선적으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명학초등학교 외에 부천, 안산, 시흥, 의정부, 남양주시에도 각 1곳씩 다기능학교가 시범운영되며 나머지 4개 시·군과 대상 학교는 향후 추가 검토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도가 추진하는 다기능학교는 학교와 학원, 가정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형태로 방과 후 보육교실이 끝나는 오후 5시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교사 또는 보모가 아이들을 돌보며 학습을 지도하고 식사도 제공하게 된다. 아이들의 학습지도를 위해 외부 학원강사를 초빙, 예체능은 물론 국어, 영어, 수학 등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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