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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린이 교육은 할머니가
작성자 iadmin5 작성일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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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육은 할머니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한장수)은 중고령 여성의 육아경험을 종일제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키로 했다.

교육청은 5월부터 10개월간 17개 지역교육청 공·사립 유치원 중 방학동안 종일제를 운영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68명을 배정하기로 했다. 월 20일 기준 하루 봉사시간은 4시간이고, 교통비와 식사비로 20000원이 지원된다. 50~69세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22명을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한 결과 "유아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감, 교원에게는 업무 경감, 학부모에게는 신뢰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하모니 자원봉사자'는 동화책 읽어주기, 식사지도, 요리활동, 현장학습, 손씻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유아들은 할머니 무릎을 베고, 다정다감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핵가족화 시대에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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