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비
`
  • 상담문의
제 목 교육감협, 전교조 교사 무더기 강제전보 철회
작성자 iadmin1 작성일 2008-01-29 00:00:00
조회수 2,541회 댓글수 0
교육감협, 전교조 교사 무더기 강제전보 철회 [한겨레] 2006년 연차휴가(연가) 승인 없이 교원평가제 도입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교사들을 전보 인사 조처하기로 했던 시·도교육감들이 이런 방침을 철회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8일 ‘교원평가제 반대 연가투쟁’에 참가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을 다시 무더기로 강제 전보하려던 방침(<한겨레> 1월11일치 10면)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현 전교조 지도부 출범 이전 일이고, 전교조가 앞으로 교단과 학생을 외면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을재 전교조 서울지부 정책교섭국장은 “강제 전보 방침 철회를 환영한다”며 “잘못된 비정기 전보 관행이 바로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개 한 학교에서 5년 일한 교사는 3월 초면 정기 전보되는데, 비정기 전보는 교사 뜻과 무관하게 학교를 옮기는 것이다. 서울·경기·울산 등 일부 시·도 교육감들은 이달 초 ‘불문 경고 이상 징계를 받은 교사는 비정기 전보하는 게 관행’이라는 이유로 교사들의 전보 조처를 강행하려 했다. 최현준 기자
  •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계 소식 목록

Total 7,621건 47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