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육시설 투명성, 학부모가 살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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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1 | 작성일 | 2008-01-15 00:00:00 |
조회수 | 2,473회 | 댓글수 | 0 |
<보육시설 투명성, 학부모가 살핀다> “귀하의 자녀 1월 보육료를 어린이집에 지원했습니다. 퇴소했거나 등록된 사실과 다를 경우 구청으로 연락주세요.” 서울 관악구가 보육시설에 지원되는 보조금 감시를 학부모에게 맡긴다. 관악구는 보육료지원내역을 학부모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줌으로써 보육료 보조금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일부 시설에서 보육 아동이나 보육교사 등을 허위등록해 중앙·지방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가로채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관악구는 시설에서의 이같은 불법행위로 인해 그동안 영유아보육료와 보육시설운영재정 지원이 매년 확대되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악구에는 현재 보육시설 약 300곳이 있으며 아동 6000명이 보육료 지원을 받고 있다. 구는 문자메시지를 보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치고 보육료가 지원되는 25일 이후 매월 한차례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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