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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공직 청렴도 좋아졌는데… 시·도교육청은 악화
작성자 iadmin1 작성일 2008-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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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청렴도 좋아졌는데… 시·도교육청은 악화 (국민일보)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는 상승추세지만 시·도교육청은 과거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국가청렴위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교육청, 지방자치단체 3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07년도 청렴도 측정’을 한 결과 대국민·대기관 업무의 청렴도는 8.89점(10점 만점)으로 2006년에 비해 0.12점 상승했다. 금품향응 제공률도 0.5%로 2006년의 0.7%보다 개선됐다. 기관유형별로는 공직유관단체의 청렴도가 9.18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앙행정기관(8.99점) 자치단체(8.81점) 순이며 지방교육청은 8.3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방교육청은 2006년(8.54점)에 비해서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금품향응 제공률도 1.1%로 전체 평균(0.5%)보다 높았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관리의 청렴도가 7.89점, 현장학습관리(수학여행·수련회) 청렴도가 7.25점에 머무는 등 교육 현장의 부패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중앙부처 및 위원회의 청렴도를 보면 법제처(9.48점) 농림부(9.28점)가 각각 1위와 2위를 한 반면 기획예산처(8.11점) 공정거래위원회(8.71점)가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청 단위 기관에서는 관세청(9.23점)이 1위, 대검찰청(8.30점)이 최하위고, 시도 중에서는 강원도(9.25점)가 1위, 경기도(8.30점)가 최하위, 교육청 중에서는 강원교육청(9.25점)이 1위, 서울교육청(6.72점)이 최하위를 했다. 이번 조사의 대국민·대기관 청렴도는 2006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해당기관의 민원인 9만여명에 대해 전화설문방식으로 진행됐고, 청렴역량과 내부업무 청렴도 조사는 공무원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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