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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강남구, 2008 사교육 1번지에서 공교육 1번지로 도약
작성자 아이미소연구소 작성일 2008-0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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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보조금 105억원 편성: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영어체험센터 증설, 중학교 원어민 강사 배치, 방과후 학교 확대 운영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강남교육청과 공동으로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높은 사고력과 가치관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공교육 중심의 미래교육 표준안을 마련하고 2008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낙후된 교육여건 및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보조금을 서울시 자치구중 가장 많은 105억원을 편성하였다. 2008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시에는 최소한 150억원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매칭펀드 방식은 도입하면 학교자체 부담 20억원 포함 총 17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강남구는 2007년에 구청과 교육청, 학교 모두가 공동으로 자구노력을 강구하는 매칭펀드 방식을 도입, 학교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2008년에도 매칭펀드 방식 계속 적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산한 금액의 4%로 되어 있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범위도 5%로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내용별로 보면,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55억원을 지원, 초·중·고등학교의 노후된 냉·난방 시설 개선과 과학교실, 보건실 등 특별교실 현대화 사업 ▲영어 공교육 사업비에 30억원을 투입, 30개 초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강사 50명의 강사 인건비, 관리비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를 현재 6개소에서 4개소 추가 설치 ▲중학교에도 원어민 영어강사를 추가 배치하고 원어민 강사에 의한 영어말하기, 듣기와 쓰기까지 포함시켜 효율적인 영어 수업 진행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점차 확대하는 등 선진국 수준으로 교육환경을 중점 개선한다. 강남구는 2008년 교육경비 지원계획과 관련하여 강남교육청과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관내 학교 관계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여건개선 추진 보고회'를 지난 12월27일 오전10시에 개최하였다.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교육여건 개선 추진현황과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을 설명 한 뒤 학교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08년 사업추진 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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