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구.경북 급식 유치원 절반 위생법 위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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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2 | 작성일 | 2007-11-08 00:00:00 |
조회수 | 2,603회 | 댓글수 | 0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집단 급식을 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유치원 20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절반인 10개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위반 사유로는 시.구.군에 신고를 하지 않은 미신고 급식소를 운영한 경우가 9곳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사용한 사례가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경북 구미시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시와 대구시가 2곳과 1곳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미신고 급식소의 경우 유치원 측이 그 만큼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 관념과 관련 법규에 관심이 없다는 뜻인 만큼 현장 지도 등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100인 이상을 대상으로 급식을 하는 유치원 중 대구 10곳, 경북 10곳을 각각 골라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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