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비
`
  • 상담문의
제 목 2009년 신입생부터 모든 대학 장애이해교육 의무화
작성자 iadmin2 작성일 2007-11-08 00:00:00
조회수 2,421회 댓글수 0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09년부터 모든 교원 양성시 장애인 통합교육 과목 이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일선 대학들이 해당 전임교원 채용을 서두르는 등 교육계에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7일 교육인적자원부와 인하대 등에 따르면 전국의 사대 40곳과 교직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150개 4년제 대학에서 장애인 통합교육에 대한 대책으로 2009년 신입생부터 2학점짜리 특수교육 과목 이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2009년 사대 입학생부터 장애학생 특수교육 이수 의무화에 따라 인하대 전임교수 공채 논문질심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인하대 적격심사에 현직교수 등 22명이 신청했으며, 이날 현재 학내·외에서 논문질심사를 벌이고 있다. 인하대는 이달중 1·2위를 공개발표한뒤 총장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인하대의 경우 사대 6개 학과 학년별 250명과 비사대 교사지원 학생 학년당 200여명을 대상으로 2학점짜리 특수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기위해 다른 대학보다 앞서 교수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김영 인하대 사범대학 학장은 “정부의 교원양성체제개편에 발맞춰 전임교원을 확보하기위해 서두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교사를 양성하는 모든 대학에 해당되는 사항”이라며 “현재 법령 개정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애학생 학부모들은 “늦은 감은 있지만 예비교사들에게 장애이해교육을 정규과목으로 정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반가워했다.
  •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계 소식 목록

Total 7,621건 48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