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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경기도 교사임용시 `한문시험' 안본다
작성자 iadmin2 작성일 2007-10-30 00:00:00
조회수 3,427회 댓글수 0
초.중등교원 선발방법 일부 변경 내년 하반기 실시되는 2009학년도 임용시험부터 경기도 초.중등교원 선발방법이 일부 변경된다. 도 교육청은 29일 "내년 시험부터 그동안 경기도만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교양한문시험이 폐지되는 등 일부 교원 선발방법이 변경된다"고 밝히고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6일 사전 `예정공고' 했다. 변경 내용을 보면 내년부터 우선 배점이 5점(10문항)이었던 초.중등교원의 교양한문시험이 폐지되는 대신 한자능력 자격증에 따라 일정한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 내년시험부터 현재 시행되고 있는 TOEIC 등 각종 영어능력시험 점수에 대한 가산점 부여와 함께 별도의 영어말하기.듣기 능력시험 점수에 대한 가산점이 추가로 부여되다가 2010년 임용교원 선발시험부터는 기존 영어능력시험 점수 가산점은 완전 폐지되고 별도의 영어 말하기.듣기 능력시험 점수에 대한 가산점만 부여된다. 이밖에 그동안 경인교대 경기반 졸업자에게만 부여하던 5점의 가산점을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와 인천캠퍼스 졸업자 모두에게 부여하되 가산점 규모를 4점으로 줄이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지난달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규칙' 개정에 따라 현재 1.2차로 나눠 실시하던 선발시험을 내년부터 1.2.3차로 나뉘어 진행하고 1차 시험에서 중등교원의 경우 영어듣기 평가를 포함시켰다. 또 초.중등 교원 모두 2차 시험에서 논술형 시험이 실시되는 가운데 중등 외국어담당 교원은 논술시험을 외국어로 치르게 되며 3차 면접에서도 중등 외국어 담당 교원의 경우 외국어로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1-3차 시험가운데 1차보다는 2.3차 시험을 더욱 중시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이번에 공고된 내용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도 있으며 자세한 시험 시행내용은 내년 시험 실시 직전 공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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