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치원 교사도 교원평가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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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2 | 작성일 | 2007-10-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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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09년부터 실시 2009년부터 전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평가제가 실시되고, 무상 유아교육비 지원이 확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서울 삼청동 한국교원소청심사위원회 대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유아교육 발전 5개년 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미라 교육부 유아교육특별연구단장은 “유아교육은 교육내용 선정과 운영에서 교사 의존도가 높아 교원의 자질과 전문성이 중요하다”면서 “초.중등 교원평가와 연계해 2009년부터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원평가는 3년마다 한 번씩 본인과 동료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학부모 평가는 참고자료로만 활용된다. 교육부는 또 만 4, 5세 유아가 다니는 모든 유치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오는 2012년까지 30명 이하로 감축하고, 3, 4세 유아 대상 학급은 20인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현재 학급당 유아 인원이 31~40명으로 과밀한 곳이 전체의 13.4%에 달한다. 장애유아를 위한 유치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공립유치원에 장애특수학급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유치원 종일반 확대에 맞춰 초.중.고 방과후 학교와 같은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만 3~5세 유아 모두에게 무상교육을 실시할지, 만 5세만 무료로 하고 3, 4세는 차등지원할지를 두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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