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교육비 부담 OECD 4배 ‘소비 위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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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2 | 작성일 | 2007-10-30 00:00:00 |
조회수 | 2,469회 | 댓글수 | 0 |
우리나라의 사교육비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으로 이로 인해 개인저축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가계소비 위축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가계의 교육비와 저축간 관계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2003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대비 민간교육비 지출은 2.9%로 OECD 회원국 중 최고이며 OECD 평균보다 4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반면 우리나라의 개인 순저축률은 1995년 16.4%에서 2005년 4.2%로 12.2%포인트나 떨어졌다. 같은 기간 미국은 5.0%포인트, 일본은 8.1%포인트, 독일은 0.6포인트, 영국은 5.8%포인트, 대만은 4.1%포인트 각각 하락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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