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육료 자율화 철회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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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7-07-19 00:00:00 |
조회수 | 2,521회 | 댓글수 | 0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공공서비스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성가족부는 보육료 자율화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미 우리 사회는 민간 보육 시설이 전체 보육시설의 94.4%를 차지하고 있고, 그나마 지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도 않다"며 "최상 위 계층의 보육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미명하에 보육료 자율화 시설을 허용하는 보육의 공공성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보육정책은 다른 어떤 사회정책 영역보다 국가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돼야 하는 공공정책"이라며 "모든 아동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공보육을 받아야 하며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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