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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방과후학교로 사교육비 월 6만2000원 줄었다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7-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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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로 사교육비 월 6만2000원 줄었다 만족 46%, 불만족 12%…교육부, 올해 1150억원 지원 방과후학교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사교육비가 1인당 월 평균 6만2000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80개 방과후 학교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사교육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4분기에는 초중고등학교 평균 사교육비가 15만8000원이었으나 3/4분기에는 9만6000원으로 6만2000원이 감소했다. 방과후학교는 2005년까지만 해도 2093개교가 운영했으나 지난해에는 4136개교(98.7%)로 확산됐다. 방과후학교는 교육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해 11월 학부모 74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득수준 150만원 이하에서는 사교육비가 3만9000원, 350만원 이상에서는 9000원이 줄어 소득수준이 낮을 수록 방과후학교로 인한 사교육비 경감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 학부모들은 46.2%가 방과후학교에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사교육비 경감효과는 41.2%가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효과도 '도움이 된다'는 답변은 56.2%로 절반이상이 동의한 반면 '도움이 안된다'는 응답은 11.5%에 그쳤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도 농산어촌과 저소득층 등 방과후학교 운영에 총 115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6일 내놓은 '2007년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에 따르면 농산어촌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88개 시군에 방과후 학교 관련 시설비, 프로그램비, 강사비 등에 총 497억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자녀 등 도시 저소득층 학생 30만명에게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을 제공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대학생 멘토링도 40개 지역으로 확대해 저소득층 가녀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도 교육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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