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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경기도교육위, 주요 교육정책들 과학.체계적 추진 주문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7-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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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정책들이 과학적,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경기도교육위원회는 제1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열어 도교육청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질의를 통해 과학적, 체계적 교육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첫 질의자로 나선 최창의 위원은 사립학교의 예산과 시설지원을 학교지원과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원국의 소관업무가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지된다며 사립학교에 지원되는 사업이 원활하고 투명하게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운용 위원은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바꾸고 유아교육과를 설치해 유아교육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강조했다. 이재삼 위원은 공립유치원의 수용시설 확충과 유치원 교원 인사문제 등의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해 병설형 단설 유치원의 설립을 검토할 시기라고 말했다. 또 신설학교 조경공사시 동절기 공사로 인해 고사하는 나무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도교육청의 조경공사에 소요되는 예산이 100억원을 웃도는 것을 감안할 때 신중한 검토와 집행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정헌모 위원도 조경공사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사립학교에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지도 감독권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조현무 위원은 희망아가방 사업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적극적인 추진이 있어야 할 것이며 학교급식과 관련해 아직도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학교가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옥희 위원은 BTL(민자유치) 사업과 관련 의정부교육청에서 적절치 않은 행정이 있었다는 것을 지적하며 앞으로 이같은 일이 재발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원용 위원은 사학의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실정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예산 및 시설 지원 사업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사립학교의 시설노후화를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 도교육위원들 각종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정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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