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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문화기반시설에 유아 대상 작품해설사 배치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7-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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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반시설에 유아 대상 작품해설사 배치(종합) 문화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중장기 전략' 발표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찾는 유아들을 위해 내년부터 작품 해설사가 배치된다. 문화관광부는 28일 발표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통해 "그동안 미흡했던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국립 문화시설 15개소에 작품 해설사를 배치하고, 이를 2011년까지 공.사립 문화시설 100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아시설 교사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연수를 활성화해 내년에 240명을 지원한 뒤 2011년에는 연수 대상을 8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참여유발 측면에서 유아 시기에 관련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문화부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국고와 복권기금, 체육진흥투표권공익사업적립금 등에서 모두 1천87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또 이번 중장기 전략에 따라 2010년을 목표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 대학원대학'을 설립하기로 하고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대학원대학은 연간 4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는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할 예정이며 석·박사 및 연구과정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예술영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술영재교육원을 시범 운영한 뒤 예술영재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 지역별 예술영재교육 거점센터를 3개소 운영한 뒤 이를 2011년까지 16개소로 확대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관련,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전국 1천800여개 문화교육시설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재 25개소를 운영 중인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단위 학교, 문화교육시설, 예술가단체, 대학 등의 협력망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 소수자의 문화적 권리를 신장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소년원생, 군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예술교육 지원규모를 올해 490개소에서 2011년 930개소로 확대하고, 이주민이나 국제결혼에 따른 다문화가정자녀 등을 위한 교육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초.중.고교의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현재 3천157개교에 파견 중인 예술강사를 2011년까지 4천350개교로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아카데미도 구축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이번 중장기 전략을 추진할 경우 초.중.고교의 교과 외 문화예술교육 참여자수가 현재 연간 30여만명에서 2011년 연간 70여만 명으로, 학교 외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이 현재 7.7%에서 2011년 20% 정도로, 기초예술 관람률이 현재 23.6%에서 2011년 40%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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