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험생에게 좋은 한방차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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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5 | 작성일 | 2010-07-19 00:00:00 |
조회수 | 1,822회 | 댓글수 | 0 |
수험생에게 좋은 한방차 추천

(1) 수험생의 머리를 맑게 해주는 오미자차
오미자차는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약해진 기와 체력을 보강해줍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는 예부터 자양강장제로 많이 써왔다고 합니다.오미자는 여름에 화채로도 먹지만 따뜻하게 차처럼 끓여 마시면 더 효과가 좋은데요, 9월 말에서 10월 말 까지가 양질의 오미자를 구할 수 있는 최적의 수확기라고 하네요.일단 만졌을 때 알이 굵어서 살이 많고, 끈적끈적하며, 색이 선명하게 붉은 것이 좋은 오미자이구요.살이 별로 없고, 색이 검붉고 희끗희끗 잡티가 많으며, 신맛이 없으면 수입산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오미자차의 효능으로는,
오미자차는 예부터 폐를 보하여 폐의 기운을 북돋워주고, 혈액순환을 원활이 해주는 걸로 알려져있는데요,
특히 기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답니다.그래서 겨울철에 감기에 걸려 콜록콜록 기침을 할 때 상당히 효과적이고, 또 감기에 걸려 열이 많이 날때도 오미자차를 마시면 빨리 열을 내릴수 있다네요.
수험생에게 좋은점은 오미자차가 약해진 기와 체력을 보강해주는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그리고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도 있는데요.특히 정보를 저장하는 대뇌피질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집중력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주며,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시력 감퇴, 건망증, 두통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위염이 있으신분들은 주의를 요하는데요.위산과다로 위염이 있으시다면 오미자차는 좋지가 않은 반면, 위산이 부족하여 소화가 잘 안되는 위염이라면 오미자차가 도움을 줍니다.

(2) 수험생의 신경을 안정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켜주는 대추차
일단 예로부터 대추는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골고루 회복시켜주고, 전신을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은 물론 강장, 강정효과가 있어 양기를 더해주고, 특히 비위를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켜 준다고 합니다.그 밖에 대추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장수하게 된다고하네요.
대추차의 효능으로는,
대추의 단맛이 긴장을 풀어주는 신경안정 작용이 있기 때문에 밤이면 잠을 잘 못자고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이나 히스테리 증상으로 화를 잘 내고 짜증을 잘 부리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작은일에도 항상 신경이 예민해 질 수밖에 없는 수험생에게 대추차를 꾸준히 마시게 하면 정신적인 피로를 쉽게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더불어 여성들의 히스테리 증상이나 갱년기장애에도 좋다고 하네요. ^^
또 대추는 이뇨효과가 뛰어나서 소변을 원활하게 보게 하고 몸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주므로 자주 붓는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하구요.특히 대추차는 열을 내리고 변을 묽게 만들어 변비를 없애기도 합니다.(수험생들 변비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 밖에 몸이 허약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 대추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큰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소화기능이 약하여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인 사람, 노약자들이 대추씨를 뺀 후 은근한 불에 구워 말린 과육을 가루로 만들어 두었다가 매일 식사 전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에 타서 마시면 식욕이 돋고 혈기가 왕성해진다고 합니다.
(3) 눈이 침침하며 미열이 있을 때 효과적인 황국차
황국차는 은은한 향이 일품으로 신경을 많이쓰는 정신 근로자나 학생, 눈을 혹사하는 직업 종사자에게 많이 권하는 차입니다.
국화에는 쿠산테논과 같은 정유와 아데닌, 프린, 베타인, 황색 색소인 크리사세민 등이 들어있어 해열, 해독, 감기로 인한 두통, 현기증, 귀울음, 눈의 충혈, 종기 등을 해소하며, 복통등에 효과적인 민간약으로 쓰여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국화차를 마시면 불로장수한다고 전해오며, 특히 눈을 밝게하고 머리를 좋게하며, 신경통, 두통,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머리가 맑게 되는 민간요법으로 말린 국화 몇송이를 베개 속에 넣어두고 자면 머리가 한결 맑아지고 기억력 감퇴도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그 밖에 고혈압이나 소변불통으로 고생하는 환자용으로 자주 사용된답니다.

(4)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피부를 광택나게 하는 호도차
'본초강목'에 의하면 호두는 간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 주며, 변비를 낫게 하고, 가래를 없애 준다고 합니다. 또한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증강하며 신경쇠약 치료에도 이용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호두에는 단백질과 소화흡수가 잘 되는 지방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호두의 지방산은 모두 불포화지방산이므로 많이 먹어도 성인병에 대한 우려가 없구요, 환자의 회복식으로도 좋으며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호두차의 효능으로는,
호두차는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의 하나로, 허약한 체질을 강화시키고 요로결석을 녹여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매일 마시면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피부를 광택나게 하며 두발을 까맣게하여 노화방지와 강장의 효과도 얻을 수가 있는데요. 자양분이 풍부하여 수험생, 노약자에게는 물론 임산부의 산후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약차입니다.
더불어 호두차는 해수와 천식을 치료하여 폐를 윤활 하게 하고, 장을 도우며, 남자에게는 양기의 보강약이고 여자에게는 미용약이며, 몸이 찬사람에게 더욱 좋다고 합니다.

(5) 머리가 무겁고 초점이 흐릴때 마시는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흔히들 알고있는 가장 대표적인 눈에 좋은 약차입니다.
결명자라는 단어 자체가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라는 뜻인데요.그만큼 눈에 좋다는 의미겠죠?옛문헌에 따르면 결명자는 눈이 아프고 충혈되며 눈물이 나는 것을 다스리고, 베게에 넣어 베고 자도 눈이 맑아지며, 결명자의 잎사귀도 눈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니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고 돼있답니다.
결명자차의 효능으로는,눈에 이상이 없는데 시력이 감퇴되거나, 간기능 장애로 인하여 눈이 침침하며 피로할때, 눈이 충혈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날때, 밝은 빛을 싫어하고 빛을 쬐게되면 눈물이 나오는 증상등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이 밖에도 야맹증이나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이외에 다른 곳에 좋은 점은,이뇨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주어서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있구요, 신장병이 있으신 분들이 결명자차를 마시면 대변과 함께 수분이 많이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서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과음한 후에 진하게 끓인 결명자차를 마시면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구요, 마찬가지로 구강염이 있으신 분이 진하게 끓인 결명자차를 2~3분간 3~4회 머금고 있으면 매우 효과가 좋답니다.
뿐만아니라 간장에서의 효소 분해를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압이 높아 나타나는 두통, 어지럼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이라면 결명자에는 혈압강하 작용이 있어 혈압이 낮은 사람이 자주 마시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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