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바람 부는 날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9-02-26 00:00:00 조회수 982회 댓글수 0 바람은 내게 말을 건넸다. 흔들리면서라도 살아내라고. 뿌리를 땅에 단단히 박은 채 몸은 그저 맡기라고. 바람 불지 않는 삶은 없다고. 있다 해도 그건 산 사람의 삶이 아니라고. -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중에서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