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늘 냄새 | ||
---|---|---|---|
작성자 | iadmin | 작성일 | 2009-01-17 00:00:00 |
조회수 | 999회 | 댓글수 | 0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
하늘 냄새를 맡는다
- 박희준의 시 <하늘 냄새> -
이 시를 읽고 하늘 냄새는 도대체 어떤 내음일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 떠오른 어떤 이의 얼굴-
바람이 차다며 목도리를 단단히 메어주던 내 어머니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