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겨울 편지 - 안도현 작성자 iadmin 작성일 2009-12-09 00:00:00 조회수 1,344회 댓글수 0 겨울 편지 안도현 흰 눈 뒤집어쓴 매화나무 마른 가지가 부르르 몸을 흔듭니다 눈물겹습니다 머지않아 꽃을 피우겠다는 뜻이겠지요 사랑은 이렇게 더디게 오는 것이겠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