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경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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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1 | 작성일 | 2007-12-06 00:00:00 |
조회수 | 2,743회 | 댓글수 | 0 |
○책을 읽어도 그 내용이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을 때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하기가 싫을 때 ○공부를 하면서도 몸이 나른하여 눈의 피로가 심하고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 이와 같은 증상을 음양학으로 분석하면 몸의 기운이 활성화 시켜주는 陽기운보다는 陰기운이 작용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때는 몸의 양기운을 활성화시켜주는 방법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몸의 기운을 활성화시켜주는 양기운이란 그럼 몸의 혈에서 놓고 볼 때 어디에 속할까? 수궐음심포경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역의 괘상으로는 신체의 수궐음 심포경은 풍뢰익괘에 해당한다. 위의 소성괘 풍(風)은 陰木의 기운이고 아래의 소성괘 우뢰는 양목(陽木) 상화(相火)의 기운이다. 혈로 보면 수궐음심포경은 유주가 젖꼭지의 바깥쪽에 자리잡은 천지(天池)가 혈이 시작되는 자리가 된다. 경혈은 상지의 내측 중앙부와 손바닥의 중심부 및 가운데 손가락에 위치하며, 가운데 손가락 내측 지갑각의 중충이 혈이 끝나는 자리다. 이때 특히 중충에 자극을 주면 공부의 효과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중충의 위치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을 위로 한 자세에서 손톱 안쪽으로부터 1~2밀리 떨어진 곳이다. 남자는 양을 우선하므로 왼쪽을 먼저 자극하고 다음에 오른쪽을 자극한다. 여자는 음을 우선하므로 오른쪽을 먼저 자극하고 왼쪽이 다음이다. 침이 아니라면 왼쪽을 자극하고자 하면 오른쪽의 엄지와 검지로 자극을 주고자 하는 손가락에서 엄지손가락 쪽으로 치우친 손톱의 아래부분을 힘차게 자극하면 된다. 침으로 다스릴 때는 중충혈을 찾아 수궐음심포경을 보(補)하는 방법을 쓴다. 음식은 신맛이 나는 김치 등이 도움이 된다. 모두가 봄의 목기운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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