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면관리 어떻게 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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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1 | 작성일 | 2007-10-12 00:00:00 |
조회수 | 4,015회 | 댓글수 | 0 |
☞ 수면관리는 어떻게 하나?
남은 기간 동안 학습내용을 정리하기 위해 일정을 무리하게 짜다보면 자칫 수면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갑자기 수면시간을 줄이면 인체리듬이 깨져 오히려 학습능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등 인간의 정신활동은 주기적인 생체리듬을 지니며 이러한 생체리듬의 태엽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 바로 수면이다.
효과적인 수면관리는 다음과 같다.
1) 수면관리의 핵심은 평소 익숙한 수면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시험이 임박하여 수면패턴을 변경하는 것은 생체리듬의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2) 지금까지 공부 때문에 부족했던 수면을 조금 늘려 5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자자. 시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지나치게 수면시간을 줄이고 공부계획을 짜는 무리를 하기 쉽다. 그러나 시험 당일 최선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금부터 수면시간 조절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활리듬에 맞춰 보통 때와 같이 잠을 자되 최소한 5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해야 낮에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3) 다만 지나치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습관을 지닌 수험생이라면, 시험 당일 날에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한 1주일 전부터 시험에 대비해 기상하는 연습을 한다. 이보다 적게 또는 한달 이상 자게 되면 ´수면박탈현상´으로 두뇌기능은 더욱 떨어진다.
4) 잠을 줄이다 보면, 피로는 계속 쌓인다. 밤에 숙면을 못했다면 낮시간에 짧게 자주 잔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나는 대로 잠을 청하자. 아무리 시간이 부족해도 밤을 꼬박새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신체의 모든 기능이 가장 떨어지는 오전 1-3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을 자야 한다. 이 시간에는 공부를 해도 머릿 속에 잘 들어오지 않고 공연히 피로만 더 쌓인다.
5) 긴장 및 스트레스가 심해 밤잠을 설치는 학생은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목욕하면 숙면을 할 수 있다.
6) 커피, 술, 담배, 각성제는 숙면을 방해하므로 피할 것. 머리가 맑아지는 등 카페인의 중추신경 각성효과는 일시적인 반짝 효과일 뿐 서너 시간 뒤 오히려 피로가 가중되고 머리가 무거워지는 금단증상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막상 잠을 자려고 할 때 깊은 잠을 방해할 뿐 아니라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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