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름다운 이야기 42 <유아기의 퇴행현상과 자존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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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admin2 | 작성일 | 2008-08-11 00:00:00 |
조회수 | 755회 | 댓글수 | 0 |
육아 및 아동 전문가가 쓰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중한 분들과 나누세요.
동생을 본 유아들이 나타내기 쉬운 행동으로 퇴행 현상이 있다.
말을 곧잘 하던 아이가 아기처럼 바바거린다든지, 컵으로 마시던 우유를 아기와 똑같이 누워 젖병으로
마시겠다고 떼를 쓴다던지, 오줌을 다시 싼다던지 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엄마가 이제 자기를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부모나 주변 사람은 아이가 ‘나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가령 아기를 목욕시킬 때
“00야. 네가 아기 엉덩이 좀 받혀 주겠니? ..아기 목욕시키기가 훨씬 편하구나. 엄마를 도와 줄 만큼 자랐다니 참 기뻐!” 라고 형다운 행동을 하도록 격려해 주는 것, 가끔 아이를 꼬옥 안아 주며 “엄마는 00만 보면 행복해져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단다” 처럼 직접적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는 것, “너라면 잘 할 수 있을 꺼야” “네가 잘 생각해 낼 줄 알았어” 와 같은 인정의 표현들은 유아의 자존감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야기 하나 : 유아기의 퇴행현상과 자존감
동생을 본 유아들이 나타내기 쉬운 행동으로 퇴행 현상이 있다.
말을 곧잘 하던 아이가 아기처럼 바바거린다든지, 컵으로 마시던 우유를 아기와 똑같이 누워 젖병으로
마시겠다고 떼를 쓴다던지, 오줌을 다시 싼다던지 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이런 행동은 엄마가 이제 자기를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부모나 주변 사람은 아이가 ‘나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가령 아기를 목욕시킬 때
“00야. 네가 아기 엉덩이 좀 받혀 주겠니? ..아기 목욕시키기가 훨씬 편하구나. 엄마를 도와 줄 만큼 자랐다니 참 기뻐!” 라고 형다운 행동을 하도록 격려해 주는 것, 가끔 아이를 꼬옥 안아 주며 “엄마는 00만 보면 행복해져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단다” 처럼 직접적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는 것, “너라면 잘 할 수 있을 꺼야” “네가 잘 생각해 낼 줄 알았어” 와 같은 인정의 표현들은 유아의 자존감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은 ‘발달’되는 것이며,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유아기라고 한다.
‘엄마가 저 사랑하는 거 다 알겠지’ 하고 무심히 넘기지 말고 사랑을 표현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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