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KBS뉴스,누리과정교사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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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미소연구소 | 작성일 | 2012-10-24 14:07:44 |
조회수 | 2,029회 | 댓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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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 9시뉴스 보러가기 : '누리과정' 교사 부족
http://news.kbs.co.kr/society/2012/10/24/2556458.html
교총보도자료 바로가기 : 교사없는 누리과정, 행안부장관이 가르칠 것인가!! 유치원 교사 정원 증원 촉구
http://www.kfta.or.kr/news/view.asp?bName=news&page=1&search=&search_field=&search_value2=&s_div=1&pageNum2=2&pageNum3=&num=5006
세계일보 관련기사 바로가기 : 부처간 이기주의에 교육정책 좌초될 판..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21023192108192
행안부 입장발표 관련기사 바로가기 - 기재부와 협의거쳐 확정, 시·도교육청, 내년 유치원교사 216명 임용계획발표
http://www.korea.kr/policy/actuallyView.do?newsId=148751714&call_from=naver_news
KBS 1 9시 뉴스 입력시간 2012.10.24 (08:29) 송명희 기자
<앵커 멘트>
올해 만 5세 부터 시작한 누리과정이 내년부터 만3,4세까지 확대되면서 유치원이 늘고 있는데 정작 아이들을 가르칠 정식 교사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송명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특수학급까지 모두 6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 곳 교사 6명 가운데 절반은 정규 교사가 아닌 기간제 교사입니다.
일 년 마다 계약을 새로 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인터뷰> 홍미경(유치원 원감) : "업무가 연장이 안되기 때문에 기간제 교사한테 중요한 업무를 맡길 수가 없는 거죠"
교사 정원이 부족해 정규 교사를 채용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내년이 더 문제입니다.
3살 부터 5살 까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학비와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누리과정'.
내년 전면 시행과 함께 늘어나는 유치원 수요에 맞춰 전국에 공립유치원 921학급 신.증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학급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원장과 원감을 빼고도 교사 천77명이 추가로 필요한데, 정원을 관리하는 행안부가 늘린 인원은 고작 156명.
모자라는 교사 921명은 기간제 교사로 채워야할 실정입니다
<인터뷰> 오선주(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장학관) : "국가가 책임을 지고 교육을 한다고 해놓고 교사를 안준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으신 거예요. 그런 민원을 처리할 때 어려움이 많고.."
<인터뷰> 최현덕(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 과장) : "(누리과정은)현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이므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만 각 시.도에서 (관련)추경예산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서..."
누리 과정이 그 취지에 맞게 정착하기 위해선 정규 교사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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