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영상문화활동가 교육] 어린이광고문화, 생명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만3세~5세 유아의 51.6%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사용 시간은 일주일에 4.3시간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미 게임중독 경향은 조사자의 2%이며, 중독잠재집단은 6%이른다고 합니다. 어린이는 비판적 인식과 사고능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부의 활동과 내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이윤만을 추구하는 잘못된 광고와 방송을 비롯한 어린이영상문화는 어린이들에 대한 고려없이 무차별적으로 내보냄으로써 우리아이들의 정신건강을 크게 침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성장을 방해함으로써 어린이권리 자체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미래세대의 생명과 건강을 고민하는 [어린이생태문화세움터]는 우리 아이들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생태문화의 관점에서 TV광고를 들여다보기 위한 어린이영상문화활동가 모니터교육을 진행합니다. 영상문화가 피할 수 없는 환경이 된 현실을 돌아보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바라는, 무엇보다 생태적 삶에서 미래를 보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10월 8일(월)~10월12일(금) 오전 10 : 00 ~12 : 00 ○ 장 소 : 아이미소 교육장 [사당역 4번 출구 지산빌딩 4층] ○ 참가비 : 비회원 1만원 / 회원5천원 (자료집 및 간식비) ○ 대 상 : 선착순 20명 ○ 신청 및 문의 : TEL : 587-0364 E-MAIL : harinsan@hanmail.net ※ 배경미 (011-217-1888) / 윤호창 (010-7328-0624) ○ 주최: 생태유아공동체 부설)어린이생태문화세움터 ○ 교육내용 (진행 : 배경미 / 어린이생태문화세움터 운영위원) * 10/8(월) : 어린이, 생태문화, 광고 이정주 회장(한국 생협연합회) - 어린이의 바라보는 광고와 문제 - 생태적 관점에서 바라본 어린이대상 광고의 실태 * 10/10(수) : 현대사회이해와 광고·영상문화 조병량 교수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 광고와 영상을 통한 현대사회의 이해 - 어린이광고·영상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 * 10/12(금) : 어린이 광고, 어떻게 바라보고 감시할 것인가! 김기태 교수 (호남대 신문 방송학과) - 광고감시를 위한 모니터방법과 실습 - 광고에 대한 시민적 관점 [참가자 특전] * 교육수료생에게는 생태유아공동체 회원기관 및 유아교육기관의 어린이,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영상문화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드리며, 모니터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우선적으로 드립니다.